주요 서비스
게시판
학생상담소
스마트폰의 네 가지 해악
| 작성자 | 남혜정 | 등록일 | 2025-03-18 14:56:00 |
|---|---|---|---|
|
게시글 본문
스마트폰의 네 가지 해악
『불안세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173-206. ▪ SNS의 네 가지 특징 ① 사용자 프로필 ② 사용자 제작 콘텐츠 ③ 가상 공간 속 네트워킹 ④ 상호작용(‘좋아요’, 리트윗, 공유, DM 등) ▪ 사용 시간 통계 ① 계층상(고소득층 > 저소득층) ② 인종상(흑인, 라틴계 > 백인, 아시안) ③ LGBTQ(성소수자)의 사용 시간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 ▪ 해악 ① 사회적 박탈 곁에 친구가 있어도 스마트폰에 집중한다. 대화 중 휴대폰을 꺼내거나 보이기만 해도 상호작용의 친밀도가 떨어진다. “SNS는 얕은 우정과 불필요한 연애 관계를 유지합니다. 캠퍼스는 공동체 느낌이 거의 나지 않는데, 그 점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종종 강의실에 일찍 갈 때가 있는데, 강의실 안에는 30여 명의 학생이 앉아 있지만 누군가에게 말을 걸거나 누군가 말을 걸어오는걸 두려워하면서 모두 자신의 스마트폰에 몰입한 채 완전한 침묵만 흐릅니다. 이것은 고립과 함께 자기 정체성과 자신감의 약화를 심화하는데 제가 직접 그것을 경험해 봐서 잘 압니다.” (한 캐나다 대학생) ② 수면 박탈 수면의 문제가 생기면 집중력과 기억력 감소로 이어지고, 학업능력과 성적이 떨어진다. 또한 반응시간, 의사결정, 운동능력에 지장을 주며, 사고 위험을 높인다. 대인 관계에도 영향이 크다. ③ 주의 분산 주의력이 떨어져 ADHD, 소아우울, 성격장애, 반사회성으로 발전하는데 영향을 준다. ④ 중독 “스마트폰은 인터넷에 연결된 세대에게 디지털 도파민을 하루 24시간씩 일주일 내내 공급하는 현대판 피하 주사기다.” 앱 개발자들은 아동을 “사로잡아” 자기 제품의 과도한 사용자로 만들기 위해 (뇌에서 어떤 경로를 부드럽게 닦아 그 패턴이 형성되도록) 고도의 행동주의 심리학을 사용했다. “십대의 결정과 행동을 주로 좌우하는 것은 감정과 새것에 대한 호기심과 보상이다. 이것들이 작동하는 감정이 고조된 상태에서는 십대가 매우 취약해진다. 특히 이것들에 탐닉하는 것을 제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숙한 전두 피질이 없는 상태에서는 더욱 그렇다.” ▪ 결론 SNS의 장기간 또는 과다 사용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이득을 준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의 패턴과 영향을 확인해보고, 그에 대한 건강한 사용을 고민해보아야 한다. |
|||
| 다음글 | 당신의 인생 가운데 지워 버리고 싶은 상처는 무엇입니까? | ||
|---|---|---|---|
| 이전글 | “나는 왜 지금의 내 연인 또는 배우자를 선택했을까?” | ||
하단 서비스 및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