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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의 도서 대출에 관하여
| 작성자 | 박진산() | 등록일 | 2018-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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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도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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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
안녕하세요 신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도서관에서 방학동안 근로를 하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문제들을 보게 되어서 건의사항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도서관에서는 교수님들의 도서 대출에 대해서 연체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는 아니지만 몇몇 교수님들은 연체에 대한 자각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물론 교수님들은 교수로서 관련 전공서적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고 많은 책을 보셔야 한다는 점에서는 저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런 책들이 아닌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할 수도 있는 나름 트렌디한 소설들, 인문학 서적들을 교수님들이 빌려가서 하루 이틀 아니 몇 주도 아니고 약 1년간 연체를 하셨습니다. 그 기간 동안 이 책을 읽고 싶었던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아무리 조회를 해도 대여중이라는 글만 뜰 뿐, 누가 빌려갔는지 언제 대출 예정인지 그래서 내가 언제 읽을 수 있는지 전혀 알 방법이 없습니다. 학생들은 단 하루를 연체해도 하루당 100원이라는 연체료를 도서관에 지불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들은 교수라는 이유로 이 긴 기간을 한 권도 아닌 여러권을 아무렇지 않게 연체를 하고 태연하게 반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대안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며, 대안방안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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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서관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교수님들의 도서 연체와 관련하여 문의를 주셨네요.
연체도서 관리가 미흡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교수님들의 경우 연구용으로 대출하시는 경우가 많아 연체료를 받고있지 않습니다.
연구가 끝나는대로 반납할 수 있도록 안내드리고 주기적으로 연체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만약 필요한 도서가 장기 대출중이거나 연체중인 경우, 도서관 직원에게 말씀해주시면 즉시 반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031)770-7746
감사합니다.
도서관
2018-08-28 08: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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