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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돌아 볼 줄 아는 액츠인이 됩시다
| 작성자 | 최학봉() | 등록일 | 201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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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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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
여러 대학원과 대학교 학우 여러분들!!!
저의 이 글을 보시고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여러 원우님들과 학우님들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강의실의 뒷 정리 때문에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부 3학년으로 선강당 204호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저희 수업이 있기 전에 대학원 분들이 먼저 사용하십니다 대학원 분들의 수업 방식이 탁자를 원형으로 만들어서 수업을 진행하시더라구요 원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좋으나 근데 수업 후에 뒷 정리를 안하시고 나몰라라하고 그냥 가신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대학원 분들이 그냥 가시면 그 뒤에 수업이 있는 사람들은 어쩌라구요? 그 뒤에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맨날 자리를 정돈해서 합니까? 그것도 한두번이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학기 초부터 학기말이 다가오는 지금까지 정리 정돈 한번도 한적 없더라구요 제가 화가나서 2주전엔 학생처에가서 대학원분들한테 뒷정리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제 말이 우습던지 아니면 말씀을 전할 기회가 없어서 못 전한건진 알 수 없지만 왔더니 또 정리가 안되어 있더라구요 아니 지금 사회에서도 모범이 안되는 기독교인들 때문에 모든 기독교가 개독교라고 욕을 먹고 있는데 신학교에서조차 모범이 못되시는 분들이 어찌 설교를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라고 설교를 할 수 있는지 지나가던 똥개가 웃을 일임니다. 도대체가 목사가 되겠다고 또 전도사가 되겠다고 외치시는 분들이 왜 자기 생각만 하시고 뒷 사람 생각은 전혀 안하시는지 알 수 없군요 제가 어제 26일에는 대학원 원우회 회장님께 문자로 정중하게 부탁을 드렸지만 그렇다고 정리가 될까요? 그래서 생각다 못해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대학원도 대학교도 모두 액츠 학생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돌아볼 줄 아는 액츠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웃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하며, 나 편하자고 하면 그 뒤에는 당신의 편함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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