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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 선교대학원 tesol 전공 석사에 대한 기사 보도
| 작성자 | 김한성 교수 | 등록일 | 2005-11-14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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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
국민일보가 본교 선교대학원에 새롭게 개설되는 tesol(외국인을 위한 영어 교육)전공 문학 석사에 대해 자세히 보도하며 한국 교계와 선교계의 관심을 대변하였다. 11월 12일자(토) 27면에 실린 기사를 여기에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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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연합신학대 "TESOL" 석사과정 개설… 영어 전문인 선교사 양성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총장 림택권) 선교대학원이 신학대 최초로 2006학년도부터 TESOL(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 전공 선교학문학 석사과정을 개설,영어 전문인 선교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 과정은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영어교육과 선교학 학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은 ACTS의 석사학위와 캐나다의 프로비던스신학대학원의 TESOL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TESOL은 10여년 전부터 북미 신학교와 기독대학에서 전문인 선교사 훈련과 배출을 위한 선교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배출된 전문인들은 세계 곳곳에서 영어교사 신분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따라서 ACTS의 이번 과정 개설로 한국인 영어 선교사들이 양성되면 중국 이슬람권 힌두권 등 목회자 신분으로는 복음전파가 용이하지 않은 10/40창 지역(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에서의 사역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영어교육 전문인으로 사립교육시설 및 대안학교에서 미래의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는 모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성 ACTS교수는 "10/40 창 지역 민족들과 국가들은 자국민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구조와 교사를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다"며 "이 때문에 선교사를 반기지 않지만 기독인 영어교사는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과정을 마치면 전문인 선교사로서 다양한 선교영역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031-7707-793).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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