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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향 수업전략, 교수방법 등 가르침에 유익한 정보를 통해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는 티칭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학기마다 총 8회의 티칭팁이 제공됩니다.
- 목적 : 다양한 티칭팁 지원으로 수업방법에 도움
- 대상 : 전체 교원
- 형태 : 이메일발송, 홈페이지 게시
Teaching Tips - 효과적이고 다양한 복습 방법
| 작성자 | 교수학습개발센터 | 등록일 | 2018-11-07 13:3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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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Teaching Tips - (4) 효과적이고 다양한 복습 방법.pd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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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망각으로부터 기억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습이며,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복습 주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습이 종료된 이후 10분 이내에 복습하면 1일 이상 기억하고, 1일 후에 다시 복습하면 1주일 동안 기억하고, 다시 1주일 후에 복습하면 1달 이상, 다시 1달 이후의 복습을 하면 6개월 이상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강의자나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몇 가지 복습 방법을 살펴봅시다.
1. 서로 가르쳐 보도록 하기 일방적인 학습전달 방식은 5%, 읽기는 10%, 시청각교육은 20%, 시범교육은 30%, 그룹토의는 50%, 직접 실험하는 것은 75%, 타인을 가르치기 위한 공부는 90%의 학습효율을 갖는다. 이러한 효과는 가르치기 위한 공부 1시간은 읽기 9시간, 전달식 강의는 18시간을 투자해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탈무드에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지식은 나의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을 가르치기 위한 공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날 배운 내용을 소주제별로 칠판이나 차트에 적고 서로 소주제 단위로 1분 안에 각각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가르쳐 보도록 합니다.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배운 내용을 모두 이해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 배운 주요 내용 써 보게 하기 인덱스 카드나 빈 종이에 그날 배운 가장 핵심 내용 세 가지를 써보게 한 후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종이를 구겨 교실 한 가운데로 던지게 합니다. 그런 다음 골고루 섞고, 한 사람씩 나와서 가져가게 합니다. 종이에 쓰인 주제에 대해서 팀원들에게 골고루 가르쳐 보도록 합니다. 3. Running, Running, Running 참가자 전원을 두 팀으로 나눈 후 매직 펜을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교실 뒤편에 출발 라인을 만들고 그 뒤에 일렬로 서게 합니다. 시작하면 한 사람씩 뛰어나와 핵심 단어를 적어 보게 합니다. 서둘러서 한 가지를 적은 후 매직을 바통 터치합니다. 최종 주자가 빨리 마무리한 팀을 우승으로 정하고 배운 내용을 세 사람씩 그룹 지어 가르쳐 보도록 합니다. 4. CRAZY WORD 그날 배운 내용의 글자를 서로 섞어 놓습니다. ex)복습의 중요성 -> 성의복요습중 이런 식으로 문제를 여러 개 준비해 놓고 먼저 맞춘 팀을 우승 팀으로 정합니다. |출처| 김영균, <교수법에 길을 찾다> 상상채널, 2015 중에서 발췌, 각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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