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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교무지원팀() | 등록일 | 202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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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교무지원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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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 안녕하세요 교무지원팀입니다.
교양영어 필수과목(College English/Advanced English, English Conversation)의 경우, 기본적으로 한국인 교수님으로 분반이 되어 있으며 그 중 영어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에 한하여 원어민 교수님의 수업을 듣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학생을 원어민 교수님 반에 강제 배정한 사례가 없는데 질문하신 내용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해당 과목명을 말씀해주시거나 교무지원팀으로 연락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문 ------------------------------------- 현재 학교의 많은 부분들이 바뀌며, 사라져 가는 수업들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수수업(영어)을, 전부 영어로 진행하는 반에 무조건적으로 배치된 학생들이 있습니다. 물론 영어 실력이 좋아서 그러한 수업에 배정되도 별 문제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생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더러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후자의 경우에 속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 학생이 정말 괴로워서 대체과목이라도 없는지 학교에 연락도 했었다는데 그저 그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합니다. 필수 수업이라 빠질 수도 없고, 수업에 있어도 당장 수업 내용, 과제 등 기본사항에서조차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수업을 강행하는 게 그 학생에게 어떤 의미일지 한 번 더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그런 소수의 학생들을 위해 한국인 교수님들이 이끄시는 영어 수업을 새로 개설한다는 건 재정적으로도 무리가 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행정적으로 조금만 더 힘써주신다면 대안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고통을 호소할 때, 같은 학기에 타과 수업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한국어로 보조 설명해가며 진행해주시는 (한국어가 가능한) 교수님들이 계시는 수업들에 배정하는 정도라도 배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타학과에 있는 학생이 해당 건으로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답답하여 몇 자 적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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