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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이야기
| 작성자 | 이종만 | 등록일 | 2018-10-12 11:3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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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기타 | ||
| 첨부 | BandVideo.mp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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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 
1기 이종만 입니다
자유게시판이 없어서 그냥 Q&A에 올립니다 혹시 선교하시는 분, 하시려는 분에게 , 국내 사역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아침 우리 네팔 형제들과 진솔한 대화에서 “ 한국 사람들은 (남을 속이기 위해서) 생각하고 (결심한 후) 거짓말을 하고 네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면서) 거짓말을 한다“고 말했습니다.어느 경우나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네팔인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한국사람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합니다. “거짓말을 자주 하다가 습관화된 사람이겠지”라고 오해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남을 속여서 내가 이익을 취하려는 의도 보다는 남을 편하게 해주기 위한 거짓말부터 듣는 이가 스스로 속을 수 있도록 미필적 고의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 그리고 적극적으로 남을 속이는 거짓말등 다양하게 분석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양심에 꺼리기는 것이 없고 듣는 사람도 상대방의 말이 거짓말인줄 알면서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의 힌두 문화의 단편입니다. 한국인들을 전도하려고 하면 만나기를 꺼려하거나 교회 나오기를 거절하고 버팁니다. 그러다가 결심하면 배운 믿음의 지식을 행동으로 옮길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네팔인들에게 전도하면 쉽게 동의하고 쉽게 하나님을, 예수님을 믿는 다고 대답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정의를 쉽게 내리기는 어렵지만 사도신경을 이나 주기도문을 실천 하는 단계를 최종적으로 완성단계라고 선을 그어놓고 네팔인들이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을 관찰하면 목표에서 정말 정말 멀리 있습니다. “한국에서 신앙생활 잘하는 노동자들도 네팔로 돌아가면 교회 나가지 않는다” 사실에 대해 우리교회 네팔 형제들이 모두 공감하고 당연하다는 반응입니다. 그 만큼 내면의 잠재의식 까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10월 8일 월요일 저녁예배때 우리 하나님 유일신을 가르치자 우리교회 온지 1주일 되는 돌라즈 버터라이가 힌두교의 여러 신 시바, 데부, 람등 같이 그들과 같은 신들 중의 하나의 신이라고 말합니다. 즉 유일 신의 개념부터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신은 여러 신이어야지 왜 한 분 만이 신이어야 하는 가에 대해 지식적으로 이해는 시켜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러나 이슬비에 옷 젖듯 네팔이 변해갑니다. 우리 형제들이 네팔에 가서 전도를 받을 때 전혀 교회나가보지 않은 힌두교인보다 쉽게 교회 나가고 적응을 하게 하는 것 입니다 . 더 확실하게 하기위하여 좀 믿음이 들어 보이는 형제의 네팔 집근처의 네팔 목사님을 찾아서 연계해서 가족을 전도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네팔의 고향에서 지역목사님의 돌보을 받으면 꾸준히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네팔에 교회가 확장되어져가고 새로운 교회가 가고 믿음의 형제들 헌신 해가기 시작합니다. 헌신된 사역자를 키우는 것이 저의 사역 최종 목표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역자로 키우는데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 편한 쉼터, 네팔 native speaker에 의한 복음 전파를 목표로 노력 하겠습니다 서울 대림동 네팔노동자교회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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