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경강해학 과정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문의드릴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1. 정규 등록 기간에 등록금 조회를 하였을 때 홈페이지 상 [본교 출신 장학금 + 성적장학금2등] 해서 0원 완납으로 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대학원까지 이중학적을 공부하고 있어서 학자금 대출을 받을 때 실수하면 안 되므로 반복적으로 조회를 합니다. 
정규등록기간에 상담대학원 대출을 실행한 후에도 성경강해학 등록금을 조회 했을 때도 완납으로 표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추가등록 안내를 받았고 조회해 보니 미납으로 처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대출을 실행할 때 납부할 금액이 정확이 안내가 되었다면 납부를 했을 텐데 말입니다. 
금일 대학원 행정팀에 상황을 설명하고 문의하였습니다. 본교출신이었냐고 물어보신 후 
장학금 관련하여 확인을 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하는 것으로 볼 때  
저는 이 상황을 학교 행정 처리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 오류 표기로 인해서 저는 완납으로 확인하였고 대출을 실행하지 않고 4주간 수업을 들었습니다. 
갑자기 추가등록 마감 2일 전에 등록을 하라고 안내를 받아서 난감합니다. 이 상황을 묻고 해결을 도움받는 것은 어디에 안내받아야 할까요?
(연결된 장학금 담당자는 1번 내용의 상황 설명을 안듣고 안 된다는 말만 하시니 다른 분 안내를 부탁합니다.)


2. 장학금 관련하여 
장학금 담당자와 연결되어 통화를 해보니 본교 출신 장학금과 성적 장학금이 이중으로 수혜가 불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고 건의 할 내용은
성적장학금과 신분장학금에 대한 중복수여 불가능에 대한 부분입니다.  
본교출신장학금은 본교 출신에게 주어지는 본교 출신만의 혜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반면 성적 장학금은 개인이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결과로 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교출신 장학금 제도 만들어서 홍보하고 본교 출신들 여기서 더 공부하는 베네핏을 주었으면 
성적 장학금과는 별개 문제 아닐까요?
학생활동장학금은 중복수여 가능하던데 임원들이 자기 시간을 원우를 위해 사용하는 것과 
한 개인이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학업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다른 의미와 가치로 책정이 되는건가요? 
제가 겪은 상황과 같이 사전에 본교 출신 장학금 혜택을 받는 사람은 성적 장학금에서 제외 된다고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본교 출신은 어차피 2등 성적 장학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혜택을 받고 있으니 1등을 할게 아니라면
적절하게 학업에 임하라고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장학금 담당자분이 계속 장학금 규정 말씀하셔서 찾아봤는데 성적장학금 선발 우선순위 내용 중에  
[직전학기까기 성적장학금 수혜가 적은 자]가 있었습니다. 
이 말은 A와B가 이번 학기에 같은 성적을 받은경우 직전학기에 B만 성적장학금을 받았다면 자연스럽게 A가 1등이 된다는 말인데
성적 장학금이 너 한 번 나 한 번 돌려막기도 아니고 이 요소도 문제가 있고 형평성에서 어긋나 보입니다. 
우선순위 적용에 있어서 보다 객관적인 수치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본교출신이라는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해서 한 학기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결과를 온전히 적용 못 받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불평등이 아닐까요? 어떤 경우든 지금 이 상황은 온전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사역자들 대부분 넉넉치 않는 형편에 빚내서 공부하러 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그리고 본교 출신의 혜택을 온전히 못 받는다는 것이 굉장히 유감스럽습니다. 


오늘 통화했던 장학금 담당자분 처럼 규정이 그렇다는 답글 남기실거면 안남기셔도 됩니다.
다만 1번에 대한 답이나 남겨주세요
학교 행정처리에 대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